광주의 도서관 시리즈 | 광남도서관 감성적 인테리어부터 북라운지, 어린이 영어 도서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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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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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도서관 시리즈 | 광남도서관 감성적 인테리어부터 북라운지, 어린이 영어 도서관까지
청년방송국(GBS) 3기 기자단 이차희
주변을 보다 보면 잎사귀로
덮인 책상이 보입니다.
‘핑거스토리’라는 AR 기계입니다.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주고, 터치를 통해
캐릭터를 움직이거나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님이 이용법을 보여주는데
귀여운 아이가 와서 보기도 하고
이후에 이용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영어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계들이 있습니다.
[핑거스토리 이용법]
1. 회원증을 데스크에 제시하면
한 사람당 15분이용이 가능합니다.
(대기자가 없을 경우 15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이용 15분 후 진동이 오면,
타이머를 데스크에 반납해 주시면 됩니다.
CD 플레이어도 대여가 가능하여
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CD가 있는 책을 대출할 수도 있습니다.
( 광남 도서관 공지사항에 있는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어 독서 레벨 테스트는 상반기 신청을 받아
진행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반기에도 있을 예정이라 들어
이후 공지를 찾아보며 테스트를
받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Booky Club이라는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모집되어 운영 됐었네요.
AR 지수별로 책을 읽을 수 있게 구비도 되어 있어
단계별로 학습하기에도 좋습니다.
더 안쪽을 보면 초록색 매트가
깔린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다양한 책들이 있고,
부키가 검색한 책 앞에 도착해 있네요.
1층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영어 독서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비해주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공간 또한 알록달록하고 푹신한 게
마음이 편해지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주의문구로는 키즈카페가 아니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 공부, 독서를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즐겁게 독서와 학습하고,
스마트한 AI, AR, 로봇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은 물론, 편리함까지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영어도서관의 프로그램과 학습 도구,
레벨 테스트를 활용하면 즐겁게
무료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좋은 시설을 갖추기 위해
큰 노력과 고생을 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비로 나와 다른 층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갔습니다.
가다 보니 4월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 도서관 3층과 4층 ◀
다음으로는 가장 많이 방문하실 3층 문헌 자료실과
4층 북 라운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층과 4층은 복층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는 높이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남도서관의 문헌 자료실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쇼룸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4층 북 라운지부터 살펴보고
중앙의 3층 계단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북 라운지 공간은 중학생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이곳은 음악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클래식한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간 역시 북카페, 스터디 카페,
라운지 부럽지 않게 꾸며져 있어
이른 시간에도,
놀고 싶은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음료는 반입할 수 없어 음료 보관대가
문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많은 테이블과 소파, 데스크가 있습니다.
자리마다 콘센트, 조명이 있어
편리하게 독서 및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웹툰부터 잡지, 큰 글자 책,
영어 원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잡지 전시대에서 이전에 영어 공부를 위해 봤던
EBS의 입이 트이는 영어와
굿모닝 팝스가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잡지가 있어 보고 싶었던
잡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만 보았던 아치형 1인 공간이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책을 읽다가 도서 반납대도 이곳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독서, 문화 동아리 모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자 잡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카드를 발급한 정회원만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내려가기 전에 귀여운 만화책을 보았습니다.
라운지 문을 등지고 정면으로 걸어가면
통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