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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도서관 시리즈 | 광남도서관 감성적 인테리어부터 북라운지, 어린이 영어 도서관까지

청년방송국(GBS) 3기 기자단 이차희 

뒤를 돌면 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벽면에는 전시용 책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도 있었습니다.

계단 중간에 앉아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봐도 참 예쁘네요

아치형 터널 주변에도 책이 가득 되어 있어

웅장하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 도서관의 별마당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복층 아래를 보면 문학책들과 책상,

자기계발서들이 있었습니다.

더 안쪽으로 소그룹 같은 공간이 있었고,

창가 쪽에도 앉을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다시 벽면에 책이 많은 아치형 터널 문 쪽을 보면

문헌 자료실에 대한 위치 안내도가 있고,

북 큐레이션칸과 안내데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앞쪽으로는 음료 보관대와 베스트셀러 책장,

편히 앉을 소파, 도서 대출 반납기를 볼 수 있고,

큰 대형 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를 바라보면 통창으로

아파트가 보이는 것이 아름답기도 하고,

도서관이 주거 시설과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밤의 풍경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주변을 보면 외부 사색 정원이 있었으나

개방되지 않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로 그 오른쪽으로 내부 사색 정원이 있어

푸릇한 색감을 느끼며 의자에 앉아

독서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앉아 있으면 숲에 있는 느낌이 들 거 같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