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도서관 시리즈 | 광남도서관 감성적 인테리어부터 북라운지, 어린이 영어 도서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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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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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도서관 시리즈 | 광남도서관 감성적 인테리어부터 북라운지, 어린이 영어 도서관까지
청년방송국(GBS) 3기 기자단 이차희
날씨가 포근해진 봄,
벚꽃도 활짝 만개해 꽃구경 가기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같이 꽃놀이도 가고,
즐길 거리를 찾아 떠나 보아요.
집 근처 벚꽃을 구경하며
새로운 놀 거리를 찾아
새로 개관한 도서관을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바로 광남 도서관입니다.
광남도서관은 복합문화시설로,
광남 생활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전 투표와 다른 행사가 진행되어
더 많은 분이 방문했습니다.
뜨끈뜨끈한 광남도서관의 시설과
사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3년 11월에 오픈하여 깨끗한 건물과 시설,
멋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지상에 주차장이 있고
길 가운데로 걸어오면
주변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은 앉아서 쉬기에 좋아 보입니다.
이벤트 마당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시설 안내도를 보면 알 수 있듯,
복합 문화 시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육아지원센터,
이름까지 귀여운 꼬꼬마 놀이마당!
궁금한 문화마당까지 있네요.
문화마당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투표소 안내 표지판이 있고,
그 앞으로는 엘리베이터도 있어
계단이 불편한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날 사전 투표를 하고 도서관과
열린 행사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광남동 행정복지센터,
그 뒤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색깔도 아이들이 좋아할 알록달록하고
화사한 색이네요.
시설들이 붙어 있어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도서관 가기도 좋고,
부모님들이 휴식하기, 독서하기도
좋은 공간이라고 예측됩니다.
[운영시간]
문헌 자료실 및 북 라운지
월~금요일 09:00~22:00 / 토요일 09:00~18:00
어린이영어 자료실
월-토요일 09:00~18:00
휴관일
매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회원증 발급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분증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해 주세요.
대출 권수 및 기간
1인 7권, 14일간 가능하며, 1회 7일간 연장할 수 있지만 예약 도서인 경우 불가합니다.
▶ 도서관 1층 ◀
도서관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대출한 도서를 자동으로 반납해 주는
도서 반납 시스템이 있습니다.
자료가 있는 도서는
수동 반납함을 이용해 주세요.
UV 램프를 이용하여
도서를 소독할 수 있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 도서관에 대해 방향을
가리키며설명이 되어있네요.
1층은 북카페, 어린이 영어 자료실,
화장실, 로비의 미술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쪽을 바라보면 예쁜 네온사인 글씨와
조화로운 식물 포토 존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도서관 방문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로비에 전시된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들을 보다 보면 독서 마라톤!
행사 포스터가 있습니다.
앞으로 가면 북카페가 있어 편안하게
책을 읽기 좋습니다.
안쪽으로 널찍한 테이블이 있어
카페에 와 있는 기분이 들고,
앞쪽에도 테이블이 있어 많은 인원이 앉아
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찍 방문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도 와서 자리를 잡았네요.
다음으로 키즈 잉글리쉬존인
어린이 영어 자료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옆쪽의 사물함에 넣어주세요.
푹신 포근한 매트가 반깁니다.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어 자료실 안에는
별도의 스토리 룸,
플레이 룸 공간이 있습니다.
왼편을 보면 광남도서관에 대한 안내와
추천 도서 및 여러 정보가 담긴 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 책 소독기, 도서 대출 반납기가 있고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뒤편으로는 아이들이 알파벳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타공 보드가 있습니다.
그 옆으로 스토리룸(영유아실)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소리북과 팝업북,
AI 독서 로봇 루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이 이용하기 좋게 낮은 테이블과
폭신한 매트,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공기청정기까지 비치되어 있습니다.
소리북과 팝업북은 대출할 수 없지만
안에서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AI 독서 로봇 루카를 이용하면
로봇이 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 AI 독서 로봇 루카 이용법]
1. 데스크로 가서 회원증으로
AI 독서 로봇 루카를 대여합니다.
2. 읽고 싶은 그림책을 고릅니다.
3. 그림책이 있는 오른쪽 날개를 누르고,
눈에 책이 나타나면 루카에게
책 표지를 보여줍니다.
5cm 정도 앞에 그림책 표지를 놓아줍니다.
4. 루카가 책 표지를 읽은 후에
책장을 넘겨 그림책을 읽습니다.
이용 안내
루카 전용 도서 2권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30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분 후 진동이 오면, 루카와 타이머를
데스크에 반납합니다.
루카를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편하게 책도 읽어줄 수 있겠네요!
(위 사진은 광남 도서관에서 받은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유아실을 나오면 ‘부키’라는
안내 로봇이 있습니다.
(왼쪽 도서 찾기 전 / 오른쪽 도서를 찾아서 그 앞에 멈춤)
도서를 검색하면 도서가 있는 곳에 가서 멈춥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움직이는 모습이 관심이 가네요.
스토리룸을 나와 영어자료실을 둘러보겠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