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물빛공원 다양한 놀거리 추천 리스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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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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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물빛공원 다양한 놀거리 추천 리스트 2편
5월의 물빛 공원은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수막을 보니 수국 꽃도 있었나 봅니다.
저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 일찍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5월은 장미도 필 때 이니 방문하시면
알록달록한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다리를 건너는 곳에도 꽃으로 꾸며져 있어
처음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러닝을 위해 방문하여 달리려고 했으나
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로 걸어봅니다.
푸릇한 풀들이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은 해가 쨍하지 않아 괜찮았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점점 해가 쨍 해지고 있습니다.
쉬어갈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 운동하다
쉬어가기 좋습니다.
시원한 봄과 가을에는 땀을 식히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꽃 그림으로 칠해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는 의자도 있습니다.
멍때리기 좋아 보여
제가 좋아하는 장소가 될 듯합니다.
하늘과 저수지 풀들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연꽃 밭도 중간에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노랗고 작은 꽃이라 더 자세히 바라보게 됩니다.
운동 기구에는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계셨는데요.
공원에 나와 운동하기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약간은 흔들리는 나무판으로 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힘을 주는 문구들이 적혀 있습니다.
손 글씨 느낌이라 감성적으로 느껴지네요
조금만 더 가면 제가 보고 싶었던
장미 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떨어져 아쉬울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6월 초 늦게 방문하여 적은 장미에 아쉬웠지만,
아직 못 오셨던 분들이 내년에 오셔서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감성적 문구의 카렌더도 걸러져 있어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겠네요.
물빛 공원의 첫 번째 포토 존입니다.
터널 위에 종들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소리도 날까?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터널 가운데 오면 물빛공원의 절반은
걸어온 것이 됩니다.
물빛 공원은 크지 않아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이내로 돌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절반 코스를 돌다 보면 벤치도 있고,
귀여운 고래 조형물이 반기기도 합니다.
지나가다 보면 내려와 있는 버드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도 휴게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산책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귀여운 물고기도 볼 수 있고,
연꽃이 또 있기도 합니다.
두 번째 포토 존이 나왔습니다.
길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없을 때
찍기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앞으로도 ‘그대 오늘도 웃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저수지를 배경으로 찍을 수 있게
카렌더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운동 기구가 나오면 거의 다 걸었는데요.
이곳에서 스트레칭하며 몸을 풀기도 하고,
기구를 이용해 운동도 합니다.
추억의 훌라후프도 있네요.
엄마와 유원지에서 훌라후프를 하던
어릴 적 기억이 납니다.
화장실도 이곳에 자리 잡고 있고,
정자와 같이 천장이 있는 휴식 공간도 있었습니다.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마지막 포토 존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버스 정류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있고, 광장이 나옵니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곳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1월 1일에는 광주시 해맞이 행사도
이루어지는 곳이라 많은 분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스마트 도서관에
들어가 책을 대여해 봤는데요.
땀을 식힐 겸 앉아 쉬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고 있었던 양수인간
책이 있어 대여했습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가 준비되어 있어
도서관에서 빌리기 쉽지 않았던 도서들도
빌리기 좋았습니다.
북 티슈가 준비되어 있어 책 겉면을
닦고 나와 읽었습니다.
그늘인 의자에 앉아 읽어보니 바람도
살랑 불어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걷고 나서 묻은 먼지와 흙을 털기 위해
흙먼지 털이기를 이용했습니다.
시원하게 분사 되어 편리했습니다.
코스가 길거나 흙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털고 나니 깔끔한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운동하기도 좋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물빛 공원. 음료 한잔 사 들고 나와 걷다 보면
어느새 기분도 좋아지고 힐링 되는 공간입니다.
집 앞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내심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집 근처에는 어떤 공간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도 여러 곳을 소개해 드리고 싶고,
공유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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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방송국(GBS) 3기 기자단 이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