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기 광주 화담숲 방문후기>

청년방송국 3기 기자단 정샛별

안녕하세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청년방송국 기자단 정샛별입니다.

가을이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경기 광주 화담숲은

단풍을 보러 가기에

으뜸인 곳인데요.

가을이 아니더라도

다녀온 분들은 모두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았고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하였으며

약 5만평에 규모입니다.

주소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32-1번지

예약링크 : https://reservation.hwadamsup.com/reserve/resMain.do

화담이라는 뜻이 궁금하죠?

화담은 LG그룹 회장이었던 

구본무 회장의 아호입니다.

‘정답게 얘기를 나누며

숲을 산책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용요금을 소개합니다.

성인 이용요금이 11,000원인데요.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 규모와 관리를 보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담숲은 여러 테마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양치식물원, 색채원, 

수국원, 분재원 등으로

16여개의 다양한 테마원이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았고

무척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아직 단풍이 들기 전이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푸릇푸릇한 분재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분재원은 나무를 화분에 심어

가꾸는 예술작품인 분재를 

전시한 정원입니다.

고목의 운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다양한 분재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전에는 

분재를 본적이 없어서

화담숲에서 본 분재들이

정말 신기했고 흥미로웠습니다.

분재는 나무나 식물을 소형화하여

화분에서 기르는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 예술이라고 하는데요.

대형 나무를 

작은 화분에서 자라도록

하는 것이 기술이라고 합니다.

나무의 형태와 배치를 통해

산, 강, 숲 등의 풍경을 표현하고요.

분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성장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인내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화담숲을 둘러보면서 성실하게

관리하는 정원사분들을

여러 차례봤어요.

분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성장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인내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정원사분들에 애정이 담긴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어요.

테마원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분재원에서는 상상력이 자극되기도 했고요.

광주에 이런 멋진곳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가을 경기 광주 화담숲 나들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