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 워크숍 분노캔들 제작후기>
작성자꿈꾸는별
- 등록일 24-09-20
- 조회177회
- 이름꿈꾸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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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 워크숍 분노캔들 제작후기>
청년방송국 3기 기자단 정샛별
안녕하세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청년방송국 기자단 정샛별입니다.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미술심리 워크숍에 참여했는데요.
정말 유의미한 수업이었기에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미술심리워크숍은
총 4회차에 활동을 진행했고요.
마지막 회차에는 분노캔들을 만들었어요.
분노캔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참여자분 중에는
분노캔들 만들기를
이미 경험이 있는 분도 있었어요.)
분노캔들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분노를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발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감정적인 해소가 이루어지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캔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캔들을 모두 다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서 신기했고요.
만드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캔들을 켜고 분노나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싶은 순간에 집중하면
캔들이 타면서 발생하는 향과 불빛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분노캔들을 만들고나서
더 누림 플랫폼 센터에서 켜보진 못했어요.
스프링클러가 작동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분노캔들을 사용할 때 주의점이 있어요.
불을 사용하므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노캔들 외에도
감정해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았어요.
1. 일기 쓰기: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는 것은
감정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미술심리워크숍에서 언제 화가 나는지
슬픈지를 적으니 감정 밑에 숨어 있는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기를 쓰며
감정을 기록하면 감정해소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운동: 많은 연구에서 운동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운동이 뇌의 화학물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감정해소가 필요할 때
땀이 나게 운동을 해봐야겠어요.
3. 예술 활동: 그림 그리기, 음악 감상,
또는 악기 연주와 같은 창의적인 활동은
감정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미술심리워크숍에서 오랜만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니 새로운 자극도 되고
기분도 환기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필요할 경우,
심리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감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훌륭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걸로 알아요.
관심 있는 분은
매달 프로그램 소식지를
챙겨보는 걸 추천드려요.
청년방송국 3기 기자단 정샛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