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기후행동 기회 소득& 광주시 자원순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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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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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기후행동 기회 소득& 광주시 자원순환 후기>
안녕하세요.
아직도 긴 긴 여름을 지나는 것 같은
날씨가 지속되네요.
낮에는 온도가 30도를 웃돌고 있는데,
작년 9월 중순도 이랬었나 싶습니다.
다들 지속되는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후속이라면 후속인.
후속 기사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7월에 작성한 기사였는데요.
경기도에서 시행한 착한 행동에 착한 보상
바로 '기후 행동 기회 소득' 애플리케이션
추천이었습니다.
2개월이 지난 지금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용법 위주로 설명을 해드렸었습니다.
9월인 지금 2번의 착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간략하지만, 같이 나눠보고 싶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두 달 만에 24년 하반기
최대 금액인 3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뭔가를 많이 한 것은 아니었고,
주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소통,
기후 행동 서약했습니다.
기후 행동으로 5천원을 적립 받았고,
소통으로 400원, 걷기의 목표인 8천 걸음을
2번 달성하여 400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걷기는 3번 달성했는데,
한도가 꽉 차서 적립은 안 되었습니다.
저는 뚜벅이라 대중교통을 정말 많이 이용하는데요.
그 덕에 8월에 60건으로
13,500원이 적립되었습니다.
하루 최대 600원이고,
한 달 최대 15,000원이 적립되는데요.
정말 많이 적립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 패스도 활용하면
버스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8월에 10,900원
9월에 13,700원이 들어왔습니다.
7월 8월인데, 한 달에
많은 금액이 들어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거리, 짐이 없을 때,
혹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정말 학생들, 직장인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안 쓰시는 분들에게는
걷기도 추천합니다.
하루 400원씩 적립되어 큰 금액이고,
운동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저는 24년도에는 한도 금액을 다 채웠지만
내년에는 걷기도 많이 하고,
텀블러도 자주 쓰는 편이라 카페에서 할인도 받고,
기후 행동 기회 소득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적립 받고 싶네요.
금액은 지역화폐로 받았답니다.
여기서 간단한 꿀팁을 정리!
대중교통에서는
기후 행동 기회 소득
대중교통 + 경기 K 패스로 적립 받고,
환급받으세요!
텀블러 이용 시에는 기후 행동 기회 소득에서
텀블러 적립 받고,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로
적립 받으세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는 스타벅스,
메가커피 등 일부 정해진 카페에서 가능합니다.
이마트 전자영수증 할 시 100원도 할인된답니다. )
많은 분이 환경에 좋은 행동을 하고
좋은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모아두었던 종이 팩을 교환하는
광주시 자원순환 리본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집에서 가까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이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도 가능하지만,
리본에 대해서도 궁금해
1층에 위치한 리본에 다녀왔습니다.
요일별로 리본의 거점 위치에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안동 리본은
월요일 13:30~16:00에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15시쯤 방문하였습니다.
앞에 계신 담당자님이 전단지를 챙겨주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교환하려는 자원에 보상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주고 있기에
애플리케이션을 까는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두유를 주로 마시기에
멸균 팩이 제대로 재활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종이 팩도
자연스레 모으게 되었습니다.
종이 팩은 펼쳐서 물로 씻어 말린 뒤
끈으로 묶어서 가져오면 됩니다.
멸균 팩은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종이 팩만 챙겨 방문하였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재활용이 제대로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배출하자는 마음으로 왔고,
저는 종량제로 받았습니다.
1kg에 1장을 배부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오셔서 저울에 무게를 재고
보상을 받아 가셨습니다.
꼭 보상이 아니더라도 가끔 모아서
배출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9월의 기사는 함께 해보시면
어떨지 하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렸던
기사의 실제 참여 후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더운 날씨 얼른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기를 바라며
다음 달에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청년방송국(GBS) 3기 기자단 이차희